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형님 (문단 편집) === 솔직한 예능 === 편함을 추구하는 포맷상 타 예능에선 부담스럽거나 편집될 만한 요소도 재미로 살려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게스트와 출연자들의 흑역사들을 가식없이 마구 들춰내는 건 기본이고 [[아무말 대잔치]], [[비속어]](?), [[하극상]], 막 던지기식 [[개드립]] 등이 종횡무진한다는 게 재미 요소. 수위를 넘을락 말락하며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일종의 하극상도 재미 요소 중 하나로 주로 나이 많은 게스트나 가장 나이 많은 멤버 강호동이 당하는 경우가 많다. 가식 없는 솔직한 예능을 표방하고 있어서인지 예의상 돌려말하거나 눈치보는 거 없이 대부분[* 그나마 [[아는 형님/방영 목록/2017년 하반기#s-2.21|102회]]에서처럼 [[성동일]]급 연장자는 되어야 직격은 당하지 않는 정도고, 전설의 "평경장" [[백윤식]] 정도는 되어야 예우를 받는 수준. 다만 [[이경규]]는 본업이 예능인이고, [[강호동]]과 친분을 뛰어넘은 사이다 보니 아는 형님 막내라인에게 예우를 못 받았다.] '''직설'''이다. 출연자 간, 게스트 간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어 진행이나 대본성 멘트를 날리면 너무 대본이라고 까고, 지루하면 지루하다고, 노잼이면 노잼이라고 곧이 곧대로 대놓고 이야기한다. 서장훈이 갑자기 게스트를 띄우려고 하면 소속사 등에서 청탁을 받은 게 아니냐며 추궁하는 청문회가 열리기도 한다. 한 예로 친분 있는 소속사 사장([[양현석]], [[윤종신]])의 전화 여부가 집중 추궁거리···. 일단 친구 사이라는 설정 때문에 서로 보통 방송에서 선후배 사이라면 칠 리 없는 애드리브와 반말 대화가 오가면서 딸뻘인 걸그룹과 강호동이 기 싸움을 한다던지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으로 재미를 만드는 게 특징. 큰 부담감이나 별 생각 없이 배꼽 잡으면서 보기 좋은 예능이라는 평이다. 주된 재미는 게스트가 자신에 대한 문제를 냈을 때 형님들이 기발한 오답과 황당한 애드립으로 게스트를 놀리거나 골탕 먹이고, 게스트가 망가지는 것. 어찌보면 '''정답보단 웃기게 틀리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다.''' 그래서 문제를 너무 싱겁게 빨리 맞히면 오히려 야유와 질타가 쏟아지기도 한다. 방송 잔뼈가 굵은 형님들이 게스트들에게 웃음 포인트와 분량을 만들어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고 예능감과 애드리브가 뛰어나서[*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 같으면 알아서 띄우거나 분위기를 전환하는 등 누군가 나서서 완급 조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마다 역대급 애드리브와 엉뚱한 막말, 아무말 대잔치가 이어져서 방송 내내 배꼽 잡게 만든다. 중간중간 센스 있는 상황극이나 콩트도 자연스럽게 치며, 틈새 개그는 덤이다. 가끔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기 싸움을 벌이거나 말장난을 치는데, 사소한 것 하나로도 물고 늘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분량을 뽑는 게 포인트. 게스트의 연령, 성별, 인상 등은 애드리브를 치는 데 별 걸림돌이 되지 않는데, 다들 친구고 반말을 하는 컨셉이다 보니 예능 대부 [[이경규]], 월드스타 싸이 등도 얻어맞다가 갔다.(...) 특히 여자 게스트의 경우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일쑤. 담배 애드리브부터 도벽[* TWICE 편에서, 미나: "요즘 내가 자주 듣는 말은?" 수근: "언니 자꾸 지갑이 없어져요."], 폭력, 인성, 불화, 하극상 등 아형 조작단의 모함, 음해에 시달리다 [[멘붕]]에 빠지게 된다. 전학생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문제를 내지만, 대답 중에 정상적인 대답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출연진과 친분이 있는 게스트가 나오면 가끔 기싸움이나 폭로전이 벌어지면서 물고 뜯기도 한다.[* 예) [[희철|김희철]]과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연예인.] 형님들의 쎈 애드리브를 받아치는 기 쎈 캐릭터가 나오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다. 참고로 게스트가 내는 문제는 모두 게스트의 의사를 반영해 작성된 것이다. 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관련된 문제를 내기에 자연스럽게 근황 토크로 이어질 수도 있고, 풀고 싶은 설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수 있어 팬들에게도 유익한 편. 자기가 특이한 능력이나 (노래, 춤 등의) 개인기가 있다면 자신을 어필할 수도 있다. 통과 의례(?)로 여성 게스트[* 설령 게스트의 예능감이 좀 떨어져도 젊은 '여자' 게스트라면 무조건적인(?) 편애와 환호를 받기 때문에 통편집이나 분량 고민을 할 필요가 거의 없다.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건 주로 형님들의 드립과 유머 감각이기 때문.]가 출연하면 형님들 중에서 이상형을 고르는 시간도 가진다. 이 때 나이, 재산 등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는 가정이다(일명 이상민 타임). 게스트들도 처음엔 형님들의 포스에 눌려 어색하다가도 나중엔 해탈하고 서로 애드리브를 치며 놀게 된다. 이 덕분에 다른 방송에서 종종 보이는 특유의 가식적인 멘트들이나 [[꼰대]]식 눈치 보기 풍조가 여기엔 없어서 이런 문화에 반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 입장에선 보기 편하고 더 재미있다는 평가가 나오곤 한다. 대부분에게 친숙한 학교 콘셉트에서 학생이라는 공감되는 소재가 한몫해서, 학교에서 웃긴 애들만 모아놓은 것 같다는 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